歌词开始혜원 (Hyewon) - 曹奎灿 (조규찬) 词:조규찬 曲:조규찬 오렌지 석양이 드리워진 눈빛 쓰러질 것만 같아 꿈같아 오래전에 정해진 듯 이렇게 마주 서 있는 우리 신촌의 어느 거리 위를 지나던 너 혜화동 어느 모퉁이를 돌아 계절을 만나던 나 이끌리듯 여기에 희미한 미소를 머금은 걸까 사라질 것만 같아 꿈같아 달콤한 어느 멜로디 읊조리는 너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황홀함 아름다운 너의 숨결 멀어진 우리 첫 순간 하지만 내 가슴 속에 덧없이 흘러간 계절들 우릴 익숙케 하고 지워가지만 내 마음은 영원히 처음 만난 날처럼歌词结束(DJ嗨嗨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