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开始붉은 섬 (Red Island ) – 손병휘 词:손병휘 曲:손병휘 너븐숭이 구메지마 아직은 섯알오름 치비치리 아직은 한라봉 우미부도 아직은 회색 듀공 검은 구럼비 아직은 유채꽃 사이에서 웃고 있는 관광객들의 발아래 불타버린 중산간 검은 땅 아래 새겨져 있는 아직은 슬픈 섬 푸른 바다 회색 군함 아직은 추라우미 오스프리 아직은 강정마을 헤노코 마을 아직은 탐라왕국 류큐왕국 아직은 오사카로 해병대로 밀항하던 피난하던 보트피플 젊은이들 그들이 뒤돌아보던 아직은 검은 섬 단독선거 옥쇄명령 아직은 가데나 기지 알뜨르 기지 아직은 김익렬과 김달삼 아직은 백록담과 하늘연못 아직은 다랑쉬 오름의 토굴 안에 올레길 마디마다 늙은 해녀의 주름사이에 숨비소리처럼 터져 나오는 아직은 붉은 섬 아직은 슬픈 섬 아직은 검은 섬 아직은 붉은 섬歌词结束(DJ嗨嗨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