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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선 인생 (The Inner Circle Railway Life) - 서초동 최과장 (瑞草洞崔科长)/서지혜
词：서초동/최과장
曲：서초동/최과장
덜 마른 머리카락 사이로
차가운 새벽공기가
오늘도 2호선에 몸을 실어
뱅뱅 도는 순환선 인생
별을 보고 출근하고 달을 보며
야근해도 하늘 높이 쌓여가는
서류뭉치
어제 마신 술이 아직 덜 깨
머리가 점점 아파오네
힘들 때마다 버틸 수 있던 건
월급봉투 때문이 아니야
첫 출근하던 날 바라보시던
어머니의 자랑스러운 그 눈빛
셀러리맨 넥타이부대 우리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월급쟁이라 놀려도 좋다 여기가
바로 내가 사는 세상이다
회사 끝나고 모인 회식자리에서 왜
부장님은 항상 내 옆자리에
2호선 막차에 몸을 던져 뱅뱅 도는
순환선 인생
힘들 때마다 버틸 수 있던 건
월급봉투 때문이 아니야
집에 돌아오면 날 반겨주는
사랑스런 나의 가족들
셀러리맨 넥타이부대 우리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월급쟁이라 놀려도 좋다 여기가
바로 내가 사는 세상이다
셀러리맨 넥타이부대 우리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월급쟁이라 놀려도 좋다 여기가
바로 내가 사는 세상이다


歌词结束(DJ嗨嗨网)